샵 + 리테일

Wanzl과 Bünting이 영업 시간 확대를 통해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쇼핑을 가능하게 합니다.

엠덴(Emden)에서 운영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소형점포 컨셉 Combi City에서 고객이 한가로운 시간대에 직접 쇼핑할 수 있습니다.

동 프리지아 지역의 리테일 기업인 Bünting은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시도를 합니다. 엠덴(Emden)에서 운영되는 새로운 Combi City 매장에 하이브리드 소형점포 컨셉을 도입하여 영업 시간을 확대합니다. 주간에 매우 붐비는 이 새로운 매장은 손님이 드문 시간대에는 셀프서비스 매장으로 고객이 직접 쇼핑할 수 있습니다. Bünting은 지난 수년간 함께한 파트너인 매장 디자인 전문가 Wanzl을 인스토어 디자인과 진입 기술을 디자인하는 전체 솔루션 제공사로서 신뢰하고 았습니다. 2020년 두 기업은 올덴부르크(Oldenburg)에서 이미 Combi City 매장을 성공적으로 디자인하고 운영한 바 있습니다. Wanzl 세일즈 부문 최고 경영자인 Bernd Renzhofer씨는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요즘 고객은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24시간 쇼핑하고 싶어 합니다. 영업시간은 더 이상 중요하지 않습니다. 당사는 Bünting이 이 하이브리드 쇼핑 모델을 제공하여 영업 시간을 확대한 것을 미래지향적이라고 평가하며 리테일 부문의 변화를 함께 이끌어나갈 수 있어 매우 자랑스럽습니다. 당사는 전체 시스템 제공사로서 항상 고객에게 최고의 쇼핑 솔루션을 제공하고 고객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영업시간 확대

Combi City는 Bünting에서 제공하는 현대적인 매장 컨셉으로 Wanzl과의 밀접한 협력을 통해 디자인되어 도심 내 근거리 공급망을 간편하고 미래지향적인 방식으로 담당하게 될 것입니다. 매장 이용 방법은 간편하고 직관적이어서 고객이 늦은 시간에도 직접 편안하게 쇼핑을 즐길 수 있습니다. 콤팩트하지만 다양한 물품으로 채워진 500 m² 크기의 매장에서 고객은 월요일부터 토요일, 오전 여덟시부터 저녁 6시 일반적인 영업 시간에 평소처럼 쇼핑할 수 있습니다. 또한 이 매장은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그리고 아침 여섯 시부터 여덟 시 사이에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지금까지 이 규모의 매장에서 한번도 시도된 바가 없습니다! 이 시간대에서는 고객이 은행카드 또는 고객 카드인 “내 카드”를 사용하여 매장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실제 카드 또는 앱으로도 가능합니다. 마켓에서는 고객이 평소처럼 이동하며 전체 품목에 접근할 수 있습니다. 소개와 상담 관련 정보는 앱과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판매 공간에 배치된 대형 디지털 사이니지 모니터에서도 제품 및 현재 할인행사 등에 대한 설명을 볼 수 있습니다. 붐비지 않는 시간대에서의 자동 쇼핑 역시 기존과 동일하게 이루어집니다: 제품을 선반에서 꺼낸 후 손바구니나 쇼핑 카트에 담습니다. 이어서 선택한 제품을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에서 스캔한 후 은행카드로 결제할 수 있습니다.

매장에 감춰진 테크놀로지 – Wanzl Connect®

고객이 매장에서 나가고자 할 경우 Exit Gate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이 프로세스와 기타 다른 프로세스, 예를 들어 조명 및 매장 라디오 등을 Combi City 매장의 경우 Wanzl Connect® 운영 시스템으로 컨트롤할 수 있습니다.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을 통해 장치가 상시 컨트롤되어 고장이나 기능 이상이 확인될 경우 최대한 빨리 확인됩니다. 또한 시스템은 사람의 수상한 행동도 감지합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셀프서비스 매장 이용이 가능해집니다.

모든 것을 고려하는 인스토어 디자인

“매장 컨셉과 인스토어 디자인을 `산업과 북구가 만나다(Industrial meets Nordic)´라는 슬로건 아래 형상화하여, 한편으로는 그 근원에 놓인 동 프리지아 문화를 세일즈 라인 Combi에 적용할 뿐만 아니라 현대적인 생동감이 산업 디자인적 요소의 영향을 발휘할 수 있게 됩니다”라고 Christoph Kübel(Wanzl, 수석 담당자)가 이 컨셉에 대해 설명합니다. 북구의 정취는 컬러 외에 전형적 북구 스타일의 문양이 있는 타일, 우드 디자인의 장식, 케이블 커버 로프가 있는 램프와 등대 픽토그램을 통해 표현됩니다. 산업 디자인 요소로서는 블랙 컬러의 스틸, 거친 페어 페이스드 콘크리트와 마름모꼴 디자인의 플레이트가 사용됩니다. 매장 내부에는 다음과 같은 세 가지 컬러 블루, 특히 데님 블루와 스모키 블루, 화이트 그리고 블랙 컬러가 주로 사용되며 그레이 컬러의 명암이 이를 더욱 강조합니다. Combi의 로고이지 슬로건인 “Moin. Frisch. Nebenan”이 파란색 바탕에 흰색으로 쓰여져 매장 전체를 장식합니다. 장식용 조명과 그래픽 디자인 등과 같이 특별히 엄선된 홍보용 상품이 느낌과 감성(Look and Feel )을 완성합니다. 매장에 들어서면 이미 입구에 Wanzl의 Salsa 쇼핑 카트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이 현대적 감각의 디자인이 적용된 소형 플라스틱 카트는 매우 조용하면서도 편리합니다. 바닥이 유리인 입구를 통과하면 바로 보이는 등대 픽토그램은 과일 및 야채 코너를 방문하는 고객을 맞이합니다. 건물류 진열을 위한 Wanzl의 와이어형 선반인 wire tech 100은 일반적인 선반보다 13% 더 많은 제품을 진열할 수 있어 진열 면적 활용도가 매우 높습니다. 또한 투명한 구조로 인해 좁은 공간에서도 넉넉한 느낌을 줍니다.

다양한 품목을 위한 적절한 진열 방식

시원한 음료, 유제품 및 치즈류, 어류와 육류 둥이 스틸 디자인의 대형 냉장고에 각각 진열되어 있으며 고객들은 유리문을 통해 원하는 제품이 어디에 진열되어 있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고객들은 여기에서 원하는 모든 것, 특히 지역별 특산품을 바로 찾을 수 있습니다. 와인 및 주류 코너에는 산업적 디자인이 적용되어 있습니다. 강망 메시가 적용된 블랙 컬러의 와이어형 선반이 선택의 폭이 넓도록 알코올 음료를 진열합니다. 자동 영업 시 이 코너에 입장하려면 연령 확인 후 별도의 게이트로 입장할 수 있도록 하여 미성년자가 주류를 구입할 수 없도록 방지합니다. 하루 중 시간대에 따라 고객은 쇼핑을 전통적인 계산대 또는 셀프 체크아웃 터미널에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개별 방법은 화살표와 안내 표지판을 이용하여 안내됩니다. Bünting의 프로젝트 팀장인 Johannes Aumann은 이렇게 마무리합니다: “저희는 Wanzl과의 협력을 통해 저희의 비전을 구현할 수 있어서 매우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Combi City에 대한 고객의 반응도 좋았으면 합니다.”